임산부 운동 수영 추천 — 23주부터 주 3회 다닌 5가지 효과 실제 후기 🏊‍♀️

33주차 임산부인데 아직 부종이 거의 없어요. 허리 통증도 심하지 않고요.

비결은 하나, 23주부터 시작한 임산부 수영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수영 안 했으면 임신 기간 훨씬 힘들었을 것 같아요.
산전 요가·필라테스와 고민하다가 비싼 산전 필라테스 대신 수영을 선택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에요 🏊‍♀️

30주인 지금도 주 3회 수영장을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임산부 수영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와 실제 느낀 점을 정리해볼게요!

① 관절에 부담이 없어요

임신 중에는 관절이 느슨해지고 체중이 늘어서 걷기나 달리기는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요.
수영은 물속 부력 덕분에 관절 부담 없이 전신 운동을 할 수 있어요.
배가 많이 나온 임신 후기에도 물속에서는 몸이 가벼워서 정말 편해요.

② 부종이 확실히 줄어요

임신 중 부종은 진짜 고역이라고 하던데,
저는 수영을 꾸준히 해서 그런지 부종이 어떤 건지 아직 겪지도 않았어요.
수압이 혈액순환을 도와줘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요.
수영 다녀온 날은 몸이 확실히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

③ 허리 통증과 환도선다 증상이 줄어요

배가 나올수록 허리에 무게가 쏠려서 통증이 심해지는데,
수영이 코어 근육과 허리 근육을 강화해줘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돼요.
저도 수영 시작하고 나서 허리 통증이 많이 줄었어요.

임신 중기(13~14주)쯤에는 환도선다 증상이 살짝 있었는데,
수영을 시작한 이후로는 한 번도 없었어요.
환도선다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 특히 수영을 추천하고 싶어요!

④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예요

물속에서 조용히 움직이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호르몬 때문에 감정 기복이 심한 임신 기간에 수영하고 나면 불안감이나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돼요.

⑤ 출산 체력을 키울 수 있어요

분만할 때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수영은 심폐 기능을 강화해줘서 출산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
꾸준히 하다 보면 호흡 조절 능력도 좋아져요.

임산부 수영이 좋다고 해서 무작정 시작하면 안 돼요!
반드시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께 먼저 상담 후 시작하세요.
특히 전치태반, 조기진통 위험이 있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절대 하면 안 돼요.
저도 시작 전에 산부인과에서 OK 받고 시작했답니다.

  •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 필수
  • 무리한 속도나 거리는 금물, 편안한 페이스로
  • 접영은 피하고 자유형·배영·평영 위주로
  • 수영 후 충분한 수분 보충
  • 미끄러운 수영장 바닥 조심! 이동할 때 천천히

일반 수영복은 배가 나오면 입기가 너무 불편해요.
저도 처음엔 그냥 일반 수영복을 입다가 결국 신축성 좋은 수영복으로 바꿨는데, 차이가 엄청나더라고요.

사실 임산부 전용 수영복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신축성이 좋고 사이즈를 한 단계 올려서 구매하면 일반 수영복으로도 충분히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기준체크 포인트
배 부분 신축성배가 커져도 무리 없이 늘어나는 소재인지 확인
가슴 지지력임신 중 가슴이 커지니까 지지력 있는 제품이 편해요
원피스 vs 비키니배를 완전히 감싸주는 원피스 타입이
훨씬 편하고 안정적이에요
사이즈임신 후기까지 입으려면 평소보다
한 사이즈 크게 구매 추천!

저는 현재 레노마 수영복을 사용하고 있는데, 배 압박도 없고 가슴 지지력도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임산부 수영복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사이즈 선택이잖아요.
실제 사이즈 선택 방법과 착용 후기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 [다음 글: 임산부 수영복 사이즈 추천 — 레노마 후기]

임신 중에 운동하기 귀찮고 무서운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근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까 임산부 수영이 임신 기간의 큰 버팀목이 됐어요.
부종도 줄고, 허리도 덜 아프고, 무엇보다 물속에서 잠깐이나마 ‘아 몸이 가볍다’ 하는 느낌이 정말 좋거든요 😊

지금 33주차인데도 잘 돌아다니고 있어요.
피곤함은 느끼지만 임신했다고 크게 힘들다는 느낌을 덜 받고 있거든요.
수영을 안 했으면 지금쯤 훨씬 힘들었을 것 같아요.

임산부 수영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경험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답변 드릴게요 🤍

FAQ

A. 일반적으로 입덧이 줄어드는 안정기(14주 이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니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과 먼저 상담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A. 자유형·배영·평영이 안전해요. 접영은 배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피하는 게 좋아요. 속도보다는 편안한 페이스로 꾸준히 하는 게 핵심이에요.

A. 꼭 그런 건 아니에요. 신축성이 좋고 사이즈를 한 단계 올린 일반 수영복으로도 충분히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A. 수영 후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해요. 수영장 바닥이 미끄러우니 이동할 때 천천히 걸어야 해요. 무리하지 않고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하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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